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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조국혁신당 광양시당] “POSCO는 젊은 가장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강구에 나서라”

유경열 대표기자   |   송고 : 2025-12-24 13:24:01
조국혁신당 (사진=광양시당)

 

“POSCO는 젊은 가장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강구에 나서라”

 

“먹고 살기 위해 간 직장이 죽음의 터가 되어서는 안된다“라고한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이 무색하게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포스코엠텍 소속 한 직원이 회사내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조국혁신당 광양시당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광양시민의 죽음에 애도와 함께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익명의 투서를 계기로 회사의 일방적 압박과 업무 배제, 그리고 해명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은 조직의 무책임한 대응 속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POSCO 그룹 조직 문화와 인사 시스템이 만들어 낸
구조적 비극이 명백하다.

 

사건 이후 포스코엠텍의 유가족에 대한 태도는 더 큰 아픔과 고통, 그리고 이를 마주한 시민들의 상식적인 기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유족은 정확한 진상 파악을 요구했지만,책임 있는 해명과 진정성 있는 사과 대신 법적 대응만을 언급하고, 일부 언론을 통해 회사에 유리한 입장이 확산되도록 하여,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한 것이다.

 

조국혁신당 광양시당은 광양시민의 죽음에 대하여 POSCO에 강력히 요구한다.

 

첫째, POSCO 그룹은 광양시민이 사망한 사건 전 과정에 대한 독립적이고 투명한 진상조사에 즉각 착수하라.

 

둘째, 유가족 앞에 공식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

 

셋째, 노동자의 존엄을 훼손하는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명확히 제시하라.

 

생명과 존엄은 기업의 어떤 이해나 편의보다 앞선다.

 

조국혁신당 광양시당은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명백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광양 시민과 함께할 것이다.

 

2025년 12월 23일

 

조국혁신당 광양시당

 

#조국혁신당광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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