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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단독 인터뷰] 김덕수 민주당정책위 부위원장.

“정치는 돈이 아니라 시민의 신뢰로 증명돼야 한다”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2-21 11:01:52
사진 설명.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제공=김덕수

[해륙뉴스1 정치부 | 조경수 국장] 최근 나주 정치권을 뒤흔든 당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나주시장 예비후보인 김덕수 부위원장이 강도 높은 쇄신과 공천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위법 논란이 아니라 나주 정치의 신뢰 기반을 무너뜨린 사건”이라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정치가 바뀌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덕수 예비후보를 직접 만나 그의 입장과 향후 구상을 들어봤다.

 

Q. 최근 제기된 당비 대납 의혹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덕수 예비후보
이번 사안은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당비 대납 의혹은 단순한 선거법 위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주권을 돈으로 왜곡하려 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대합니다. 정치의 출발선이 불공정하면 결과 또한 시민을 향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것이 나주의 자존심을 훼손한 사건이라고 봅니다.

 

Q.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에게 공개적으로 책임을 요구하셨습니다.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덕수 예비후보
정당은 공천을 통해 시민 앞에 후보를 추천하는 책임 주체입니다. 특히 지역위원장은 그 최전선에 있는 인물입니다. 의혹이 제기됐다면 신속하고 투명한 조사, 그리고 분명한 조치가 뒤따라야 합니다. 출마 예정자에 대한 원천 배제, 공천 원칙의 명확화는 선택이 아니라 최소한의 상식입니다.

 

Q. 일각에서는 정치 공방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김덕수 예비후보
그래서 더욱 정쟁이 아닌 원칙의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저는 특정인을 공격하기 위한 발언을 한 것이 아닙니다. 나주의 미래를 위해 정치가 어떤 기준 위에 서야 하는지를 분명히 하자는 것입니다. 침묵과 방관이야말로 시민에 대한 무책임입니다.

 

Q. 김덕수 후보가 말하는 ‘새로운 나주 정치’란 무엇입니까.
김덕수 예비후보
돈 선거, 조직 동원, 흑색선전에서 벗어난 정치입니다. 저는 돈이 아닌 비전으로, 조직이 아닌 시민의 마음으로, 소문이 아닌 사실과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선거 과정부터 시정 운영까지 투명 공개, 상식 행정, 즉시 대응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Q. 시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김덕수 예비후보
행정의 태도입니다. 시민을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주인으로 대하는 행정,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행정이 필요합니다. 나주의 주인은 시장도, 정치인도 아닌 시민입니다. 이 단순한 원칙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김덕수 예비후보
정치는 시민이 외면할 때 가장 쉽게 타락합니다. 나주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신뢰를 증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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