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부농협(조합장 문정태)과 경기도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지난 14일 광양동부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두 농협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져 자매결연증서와 패를 서로 교환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조합장과 임직원 24명이 참석했고 성남농협에서는 이형복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두 농협간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와 정보교류 ▲공동사업 발굴로 상호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 ▲도시농협의 농촌농협에 대한 도농상생을 위한 무이자 출하선급금 지원 ▲농산물 홍수출하 시 상호협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형식적인 자매결연이 아닌 서로간의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도농상생의 의지를 굳건히 밝혔다.
문정태 조합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이고 임기 중에 네 번째 가지는 협약으로, 우리지역의 주 특산물을 포함한 관내 조합원들이 생산한 모든 농산물을 농산물공판장이나 도매시장 뿐 아니라 도시농협과의 소통을 통해 직거래장터 등 안정적인 팔로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계속해서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른 도시농협과도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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