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청년층의 사회 진입과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 5명을 채용, 어제(19일)부터 각 부서에 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된 청년인턴은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연령대가 다양하고, 각자 리조트 홍보, 대학 뉴스콘텐츠 기획, 전시장 영상콘텐츠 기획, 축제행사기획, 중소 기업체 근무 등 서로 다른 경력들을 소지한 인재들이다.
청년인턴들은 해양경찰의 기획운영계, 경비계 등 주요 부서에 배치되어 기초 행정업무를 비롯해 해양경찰 임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하며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서귀포해경에서도 청년인턴들이 체계적으로 경험을 습득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부서별로 멘토-멘티와 직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예정이다.
임슬지 청년인턴은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사, 웹디자인기능사 자격증 등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홈페이지 제작이나, 행사 기획 업무를 했었다. 이번에 해양경찰의 업무와 나의 역량을 합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진로방향을 더 구체적으로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각오를 전했으며,
김서구 서귀포해경서장은“이번 인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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