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바다에 짙은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3월~7월)를 맞아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사고 대비‧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무기간(3월~7월) 중 서귀포해역 해양사고는 총 456건(평균 91건)으로, 사고원인은 기관손상 157척(34%)·부유물 감김 94척(20%)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였다.
※농무기는 봄철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해수면이 만나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 시정 1km 이내의 저시정 상태가 자주 발생
이에 서귀포해경은 농무기 기간 ▲어선·레저기구 등 高 위험 선박과 사고다발해역 모니터링 강화 ▲지자체·해양재난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다양한 합동훈련을 실시 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한 해양종사자 의견 수렴을 위한 어민간담회 개최 및 1인 조업선 대상 구명조끼 착용·사고예방 스티커 배부 등 안전문화 확산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사고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저시정 상태에서는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해양종사자분들은 반드시 출항 전 기상을 확인하고 무리한 출항 및 조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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