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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최병용 전남도의원, 영산강 수질 개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해야

- 영산강 일부 구간 수질 4급수로 악화.... 오염 물질 유입 최소화 방안 필요
윤진성 편집국장   |   송고 : 2025-02-10 10:09:34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2월 6일 열린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의 수질 오염이 심각하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영산강은 전남을 관통하며 지역의 생활과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꽃피운 소중한 공간이다.

 

최병용 위원장은 “영산강 일부 구간 수질이 4급수로 떨어졌는데 주요 오염은 광주시 구간을 통과하는 과정과 축사 등의 비점오염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산강 수질은 하굿둑이 축조된 이후 물 흐름이 단절되고 농경지 등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 유지 수량 부족 등으로 국내 4대강 중 가장 나쁜 수준이다”며 “영산강을 활용해 문화관광, 산업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박종필 환경산림국장은 “영산강 수질 개선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민․관․정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았다”며 “영산강이 국가 차원에서 관리되고 수질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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