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오늘(13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서귀포해경은 이번 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연휴가 장기화 되어 예년보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설 연휴 전 기동점검반을 운영하여 다중이용선박 사전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서귀포 방문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해안 관광지 중심으로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에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배치 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의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서귀포해경은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또한 대부분의 사고는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서는 개인 스스로의 안전의식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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