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16일 마동지점과 하나로마트 마동점의 개소식을
열고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의 소통 및 편의 제공을 강화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이두식 NH농협 광양시지부장, 광양시 관내 농협조합장, 동광양농협 전직 조합장(5명), 유관기관 단체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고, 개소에 크게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장과 공로상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마동지점은 총 대지면적 842.9㎡(254평), 건축면적 492.29㎡(149평) 규모로, 1층 단층 건물로 완공되었다. 금융업무를 위한 마동지점은 195.84㎡(59평)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하나로마트 마동점은 259.08㎡(78평) 규모로 지역민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동광양농협은 신용점포 8개, 하나로마트 7개를 운영하며 광양시민들에게 금융 서비스와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나로마트는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공급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마동지점 개소는 조합원과 지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동광양농협의 노력이 담긴 결실”이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말경 착공식을 갖고 약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앞으로도 동광양농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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