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시원하게 내린 비로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8월 28일(수)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는 365굿모닝 한방병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태풍으로 인해서 한 주 미뤄져 진행이 되었기에 한방치료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날이 갈수록 어르신들은 365굿모닝한방병원 선생님의 침 치료 만족도가 높아져서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365굿모닝 한방병원 김기곤 부원장님은 “침 치료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당신의 자녀들보다 저를 더 기다린다는 소식을 듣고 할 일이 많지만 안 와 볼 수가 없는 상황이고, 또한 건강 상태도 점점 더 호전되어 가고 있다하니 기쁨이 두 배, 세 배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시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박현석 지회장은 “날이 갈수록 침 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높은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을 게으르지 않고, 좀 더 열심히 진행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는 치료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와 차를 준비해서 제공했으며, 따뜻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는 현장이었다. -끝-
유경열대표기자: ydbruddu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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