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27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2024년 광양시발전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광양시발전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 학계, 군부대, 공공단체, 기업체의 장 등 3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광양시 발전을 위한 각 기관 상호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단체의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회의에서 광양소방서는 ▲ 초기 화재 진압용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 ▲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 위험물 제조소등 흡연 시 처별규정 마련 등의 현안을 공유하였다.
초기 화재진압용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은 소방서 원거리 지역이나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등 화재취약지역 등에 130개소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목격한 사람 누구나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한 초기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며, 태양열 LED등을 사용하여 낮에도 밤에도 주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 및 역량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진행중이다. 광양소방서는 광양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차량과 심폐소생술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전남권 유일한 소방서이다.
또, 2024년 7월 31일자로 시행중인 위험물 제조소등 흡연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사항을 안내하였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시민생명 보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더욱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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