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7일부터 4일까지 완도읍 소재 실내 수영장에서 해양경찰관들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수영 역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관 총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해상 인명 구조에 실용적인 자유형, 평형, 잠영 3가지 영법을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각 경찰관의 근무평정에 반영된다.
완도해양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해양경찰관들의 수영 능력과 구조 기술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영역량평가와 훈련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