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20일) 13:30경 웅천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체육공원 일대에서 서장 등 직원 30명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오늘 웅천읍 수해 피해 지역 인근 쓰레기 약 3t을 수거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해안가·항포구 등에 유입된 해양 쓰레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해안가 일대의 환경 복구 지원을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