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늘어가는 야외활동과 야영장 이용에 대비하여 POSCO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에서 기부받은 250만 원 상당의 ‘안전키트’를 도민 대상으로 대여해드린다고 전했다.
안전키트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연기감지기, 비상조명등, 에어로졸소화기, 방연마스크, 비상약품, 호루라기 총 7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여는 광양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POSCO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이민헌 부장은 “특히 구성품 중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텐트 등의 좁은 실내에서 취침 시에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아주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여가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야영장·캠핑장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관계자 및 이용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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