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총경 윤태연)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오늘(13일) 연안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면접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 서류심사 통과자 14명이 대상으로 최종 8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
평가종목은 체력평가 △절대악력 측정 △30초 의자 앉았다 일어나기 △의자 앉아 3m표적 돌아오기 3개 종목, 면접평가 △정책 이해도 △적합성·성실성 △활동에대한 열의 등을 종합하여 평가가 이루어진다.
최종합격자 선정은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각 개소 지원자 중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 공지예정이다.
최종 합격된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 5일~10월 31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성이 높은 4개소(종달해안, 위미항, 법환해녀체험장~서건도, 모슬포항)에 각 2명씩 배치하여 △연안사고예방 계도·시설물 점검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연안안전지킴이를 배치함으로써 연안사고 예방과 사고 시 초동조치와 긴급신고로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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