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항 관할해역 현장 지도방문 통해 구조 대응태세 점검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광양지역 치안 현장 점검을 위해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일선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광양파출소와 광역방제지원센터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광양항 취약지역 점검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 근무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근무자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최고의 구조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있다” 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광양항은 국가 임해 중요시설과 대단위 석유정제공장 및 저장시설이 밀집되어 대형선박으로부터 대량의
기름 및 위험 유해 물질 유입이 빈번해 해양오염 노출이 많은 해역이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취역개소의 철저한 분석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