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4일~25일 완도 해양경찰서 구조대팀이 이틀간에 일정으로 장흥에 위치한 ND스쿠버교육센터를 찾아 나이트록스교육을 받았다,
*나이트록스란?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중에 산소는 21% 질소 79%을 차지한다,
다이버에게 질소는 매우 치명적이며 잠수병의 근본이 되는 기체이다,
나이트록스란 산소22%이상~40%로 혼합하여 질소 기체비율을 줄이는 방법을 가지고 같은 수심에서 일반적인 공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게 오래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나이트록스는 수심30미터 이상 딥다이빙에 사용 되었으나
현제는 레크레이션 다이빙에서도 많이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다,
1일째 이론교육을 통하여 나이트록스에 이해와 필요성을 교육받은 후 2일째는 직접 나이트록스 기체성분을 혼합하는 과정까지 진행되었다,
완도해경 구조대 김황림 팀장은 교육을 수료한 후 기존 레크레이션 다이빙에 틀을 벗어나 보다 더 전문적이고 진보적인 교육시간이라며 수색.구조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거라 말하였다,
이에 ND스쿠버교육센터 김성필대표는 이번 교육이 완도해경 구조대 대원들 사비로 진행된 교육이라 마음이 씁쓸하고.많은 도움이 못되어 아쉽다는 말과 함께.
우리나라 국가 행정은 보이지 않는 해양보다는 당장 눈에 보이는 육지에 많은 관심과 예산을 반영하고 있으며,다른 나라에 비교해 너무도 터무니 없는 예산으로 많은걸 원하고 그에 따라가지 못하면 질책만 하고 있으며,
육지보다 더 특수성을 띠고있는 각종 해양 사건 사고를 책임지는 해양경찰서 구조대직원분들과 민간해양구조대 대원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는게 시급하다는 말을 하였다,
#장흥ND스쿠버교육센터김성필강사
#완도해양경찰서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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