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윤학자 여사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그의 고향인 일본 고치현에서 종자를 제공해 연구소에서 양묘해온 센다이야 벚나무 2그루를 지난 28일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등에 심었다.
이번 기념식수는 지난 2016년 8월 고치현에서 자라는 일본 벚나무인 센다이야 품종을 일본 측 관계자로부터 제공받은 것이다.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교육자 겸 복지활동가인 윤학자 여사 탄생 110주년에 심기 위해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종자를 받아 6년 동안 키워온 묘목으로 목포 공생원과 왕인박사 유적지 등에 심었다.
기념식수에는 윤학자 여사 탄생 11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찾아온 전남도 명예도민이자 전 고치현의장인 니시모리 시오조 고치현한일친선협회 명예회장과 사키모토 히로아키 고치현한일친선협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센다이야 벚나무는 고치현 출신의 식물학자인 마키노 토미타로 박사가 개발해 명명한 품종이다. 고치현의 상징적인 나무로, 윤학자 여사가 한국에 들어와 평생을 바쳤던 목포 보육원 공생원에 벚나무 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고치현에서 2016년 전남도에 제공했다.
식수행사에는 또 고치현에서 온 한일친선협회 관계자로가 센다이야 벚나무를 정성스럽게 발아시켜 양묘해줘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감사장과 함께 일본 고치현에 활짝 핀 벚나무 사진 액자를 연구소에 직접 전달하는 깜짝이벤트도 진행됐다.
오득실 소장은 “85%가 산림인 일본 고치현과 전남은 유사한 자연환경을 가졌다”며 “앞으로 우량한 수목종자 교류 등 산림 분야 민간협력과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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