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해양사고 대비태세 확립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2022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 전용부두와 인근 해상에서 진행되며 완도해경 519함 등 경비정 5척이 참가한다.
주요내용은 ▲인명구조 및 해상수색 ▲선내진입과 탈출유도 ▲타선소화▲종합상황문제 해결 등이며,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병행해 구조역량과 팀워크 등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사고현장에서 필요하고 필수적인 분야의 훈련을 반복 ㆍ 숙달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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