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서정민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위험물 제조소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물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폭염에 의한 기온 상승으로 유증기 발생 등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환기 및 배출설비 작동 여부 ▲유증기 회수설비 정상작동 여부 ▲위험물 저장ㆍ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노후된 통기관 인화방지망 교체 등 행정지도 4건, 현지시정 2건을 조치하였다고 전했다.
서승호 서장은 “향후 위험물 사용․저장․취급의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살펴, 인명 및 재산피해의 대형사고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여 광양시민이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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