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을지연습 및 안보 위협 상황 대처 훈련 실시"
광양시는 8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제54회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광양시청 및 관내 14개 기관, 단체, 기업체의 유관 인원 2,000여 명과 함께 충무계획(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평시에 준비하는 범국가적인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 안보를 위협받는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제 훈련 실시와 대국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전시 국민 행동 요령 등의 홍보를 개시하였다.
이 연습은 8월22일부터 8월25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시행되며 광양시 전역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유사시를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광양시는 '天下雖安 忘戰必危(천하수안 망전필위 : 세상이 아무리 평안하다 할지라도 전쟁을 잊고 지내면 반드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안보는 최상의 복지'라는 기치 아래 이번 관내 을지연습 중 국가와 시의 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 상황의 발생을 가정하여 정부 연습 전 실시하는 전시 상황 이전의 위기 대응 연습에 역점을 두고 실제 훈련은 물론 실전과 매우 유사한 상황을 구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개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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