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화 광양시장 “쌀 사랑연구회 하계연찬회 참여와 7월 중 투자협약 체결” -
금일(7월 20일) 수요일 14:20분 정인화 광양시장은 용강리 벼육묘장에서 개최된 쌀 사랑 연구회 (이창희 연구회장) 하계연찬회에 참석하였다.
금일 연찬회엔 이창기 연구회장을 비롯하여 약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정 시장은 연찬회를 통해 병해충 방제 정보공유 및 연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다.
아울러 연찬회 자리를 빌려 정인화 시장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식량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의 농업과 농촌 또한 많은 변화와 탄력적인 대처를 요구받고 있다는 현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말과 더불어 지역 농업을 한 단계 더 고부가 가치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 발효농법의 농업과 고소득 작목에 대한 집중 육성 또한 약속하였다.
취재한 시민기자는 어느 참가자의 [“농자 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아무리 첨단 산업과 유무형의 방향을 이끄는 산업들이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농업이야말로 국가의 근본이며 바탕 중 하나인 산업이라는 것은 그 어떤 분도 부정하실 수 없을 거로 생각합니다] 라는 뜻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자주자주 이러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어 광양시의 농업이 다시 한번 굴기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기원하겠습니다. 부디 정함 회원 여러분과 시민분들께서도 광양의 농업 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또한 금일(7월 20일) 11시경에 정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이레 콘택트(주) (대표이사 구춘원), (주)지우 엠앤씨 (대표이사 이주성)와 총 투자액 201억 원, 고용 인원 41명 규모의 민선 8기 제1호 광양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페로니켈 슬래그 등의 자원순환이 가능한 골재를 이용하여 콘크리트블록과 시멘트 대체재로 제조함으로써 환경친화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1호 협약이 단순한 시와 기업 간의 협약 체결이자 1+1=2가 아닌, 앞으로도 지속해서 원만한 협조와 연계를 거쳐 상호 간의 잠재력과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끌어낼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관계자들은 바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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