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시각장애인 자립센터/기업 시민 포스코 발 마사지 재능 봉사단 활동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이네요.
건강한 하루 잘 보내셨나요?
기업 시민 포즈코 광양제철소
발 마사지 봉사단
오늘은
사)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광양시지회
자립센터에
발 마사지 봉사하는 날입니다.
광양 시각장애인 자립센터의
김여울 지회장의
예쁘고 시원한 모시옷을 입고 환영
인사말을 건네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기분 업이 됩니다.
발은 제ㅣ2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신체의 축소판이라고도 볼수 있어요.
발의 반사신경을 자극하여
만져주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광양 시각장애인 자립센터는
이곳은 한 달에 한 번 방문하는 곳인데요.
봉사단의 근무자가 많아 평소보다
참석하는 봉사자가 적은 날이지만
거기에 맞추어 케어할 수 있으니
오늘도 어르신들의 손발
도우미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사딘기업 시민 포스코 광양 제철
발 마사지 김덕규 단장을
비롯하여 6명이 참석한 봉사팀은
그 어느 날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답니다.
처음 발 마사지를 경험하신 분도 계시고
몇 번 받으신 분도 계시지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실 때
더 열심히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어깨 안마를 해드리는데
너무 시원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기분이 좋아져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거 있죠!
마음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시각장애인 자립센터의 봉사활동,
다음 달을 기약하며
센터에서 건네는 얼음 매실물로
갈증을 해소해 봅니다.
발맛사지 봉사자 여러분의
마음은 사랑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륙뉴스1 #천승희시민기자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