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9대 강진군의회의원들은 개원 이후 첫 일정으로 다산초당에 방문하여 다산의 애민사상과 청렴정신을 되새긴 후, 다산회당에 모여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을 위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각 기관 단체를 찾아 의견청취를 실시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의회 원구성을 알리는 자리로 기관 단체와의 소통을 확대 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방문대상은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를 비롯한 3개 기관 단체이며,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강진청년협동조합편들과 청년숍, 강진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를 잇따라 찾아 각 기관의 입장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경청했으며, 또한 강진청년협동조합편들과 청년숍을 찾아 청년들을 위한 여건 개선을 모색하여 청년이 머무는 강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강진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방문을 통해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 사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보미의장은 “이번 방문 계기로 기관·단체들을 자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으며, 의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