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륙뉴스1]=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8월 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폐쇄했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출입구와 비상구 등에 대한 특별점검 및 피난동선 확보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월 5일 밝혔다.
- 그 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내 출입구 등을 폐쇄하거나 잠금 상태로 운영됐으나 일상 회복 이후에도 출입구 등이 폐쇄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건물이 있어 안전한 환경조성과 유사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광양소방서와 시청 및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상영관, 종합병원, 요양원, 초·중·고·대학교, 숙박시설 등이다.
- 예방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구 폐쇄·잠금 등 행위 특별점검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및 설치 행위 단속 ▲관계인 화재 안전 컨설팅 ▲피난계획 및 피난 동선 확인 ▲ 대피 훈련 지도 등이다.
-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구는 생명을 살리는 문으로서 큰 역할을 한다”라며 “관계자에게 비상구 개방,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 자율안전관리 문화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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