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7일 두원면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두원면 기초생활수급자 20여 가구를 찾아가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순찰대원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기증물품(쌀 200kg) 전달 △주택 화재예방 안전점검 △폭염 대비 어르신 기초 건강체크 △기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증물품(쌀 200kg)를 제공한 신제철 두원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작은 선물을 드리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무더운 여름 순찰대와 함께 취약가구를 찾아가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순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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