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4월 29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강릉시 강릉항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캠페인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봄철 해양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이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어 레저기구의 정비 불량으로 인한 해상표류사고예방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 동해해경 관내 동력레저기구 해상 표류사고 : ‘작년도 18건, 금년도 4건
특히 이번 서비스는 전문수리 업체(영동마린)가 참여하여 기관점검과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상태 등의 확인 및 레저기구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전문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수상레저기구 표류·기관고장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