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종합뉴스 (사회)

장제원 의원직 박탈 국민청원 12만명 동의. 아들 노엘 음주적발에 안절부절

국민청원 나흘 만에 달성, 아들 구속 수사 청원에도 4만명 이상 참여
장승호 기자   |   송고 : 2021-09-27 16:36:38
예명' 노엘'로 활동하는 래퍼 장용준씨(왼쪽)와 아버지 장제원 의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장용준씨(21·예명 노엘’)가 최근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찰관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아들 용준이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달게 처벌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국회의원"의로써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의원은 장씨 사건에 대해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사법 당국에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제 아들의 잘못에 대해 어떤 고려도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씨는 앞선 18일 오후 10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흰색 벤츠를 운전하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낸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불응하며 실랑이를 벌였다.


당시 상황을 촬영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그가 차에서 내려 경찰관을 여러 차례 밀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장씨는 해당 영상에서 차문을 열고 내려 경찰관의 가슴팍을 몇 번씩 밀쳐냈다가 다시 운전석에 앉으려는 과정을 수차례 반복했다. 목격자는 누가 봐도 약 아니면 술에 취해 있는 걸로 보였다고 말했다.

 

장씨는 사고 이튿날인 19일 보도가 나오자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 사건이 이슈가 되자 장 의원은 윤석열 캠프 종합상황실장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씨의 계속되는 범죄 행위에 장 의원 책임도 있다며 국회의원직을 박탈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사건 피해자와 목격자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장씨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할 예정이다.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