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해양총괄

서귀포 운진항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 구조 후 사망

양칠송ㆍㆍ김갑성   |   송고 : 2020-08-14 18:44:55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오늘(14일) 오전 서귀포 운진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활동을 하다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A씨(남, 44세, 대전)가 구조되어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A씨는 동료 2명과 수중레저업체에서 장비를 빌린 후 오전 10시 40분경 운진항 방파제 외측 해상에 들어가 스킨스쿠버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1시 02분경 A씨가 물위에 떠올라 있는 것을 육상에서 감시하던 수중레저업체 직원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 수중레저업체 대표가 직접 물에 들어가 11시 15경 A씨를 육상으로 구조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모슬포출장소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도착한 119에 의해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스킨스쿠버활동을 같이 하던 동료들과 수중레저업체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스킨스쿠버활동 시 본인의 몸상태와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바다에 들어 가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