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익 무인비행기 활용 해양쓰레기 유입‧오염 감시 -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제 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5월 28일 화순 금모래해변 및 해양경찰파출소 인근 해안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동원 인원 최소화 및 대면접촉을 제한하여 해양경찰과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자율적으로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바다의 날을 기념해 ▴서귀포 관내 수중‧연안 해양 쓰레기 수거 ▴유령어업 등 폐어구 인식개선 홍보 ▴운진항 여객선터미널 해양환경보전 사진 전시 등을 추진하여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해양환경보전활동에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해경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넓은 해역의 해양환경감시를 위해 고정익 무인비행기를 활용하여 마라도, 가파도 등에서 해양쓰레기 유입, 해양오염 등 감시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오염 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다양한 정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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