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합동 깨끗한 바다, 안전한 바다 만들기 나서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제26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수중·연안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여수시 신월동 넘너리 인근 해상 및 해안에서 여수해경, 여수시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4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정화구역을 나누어 부두와 수중에 방치된 폐기물(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약 3톤을 수거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로 인해 기후변화, 해양생태계 파괴 등을 직접 체감하고 있어 시민들의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종사자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를 줄이는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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