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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소방,구조.환경)

광양시, 옥곡면 명주마을이 "돈보다 정으로" 환하게 변해간다.

유경열 서정민 기자   |   송고 : 2021-05-25 10:46:07

- 명주마을이 이은미 화백팀의 벽화로

우중충했던 골목이 너무 좋아졌다. -

 

옥곡면사무소(서정옥면장) 직원들과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에 힘을 보태는 모습

 

명주마을은 어제(5월24)부터 "전남의 으뜸마을 만들기"로 선정되어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이은미 화백"은 약 300만원으로 벽화그리기를 시작했으나 옥곡면 출신들의 방문과 명주마을 주민들 "정"에 반해서 "돈반 정반"으로 이은미 화백팀을 붓을 더 들수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은미 화백팀은 작업비 300만원이 약 2.000여만원 짜리 벽화가 되어 가고 있다고 웃어보인다.

역시 "돈 보다는 정"이다.

 

골목을 지나가야하는 인근 마을 주민들과 근처에 있는 "미용실(김영숙 부녀회장 운영)"을 찾는분들에게 큰 이야기 거리로 변신하는 벽화거리가 되가고 있다.

 

"허영희 명주마을 이장"등 주민들은 벽화 그리는내내 얼굴에 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고있다.

 

옥곡면 서영배(옥곡 장례식장대표)는 이은미 화백에게 벽화에 "포토존" 그려 넣어주면 안될까? 하고 옥곡면에 대한 관심을 전달하기도 했다.

 

기자가 취재하는 순간에도 벽화를 휴대폰에 담는 시민을 보고 옥곡면장(서정옥)은 옥곡 초등학교 벽화에 이어 명주마을 벽화가 옥곡면의 자랑거리가 되겠다면서 이쁘게 그려주기를 웃으면서 당부하였다.

 

명주마을 주민들의 벽화 그리기 참여현장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옥곡면 면사무소(면장 서정옥) 직원들과 명주마을 주민들은 수시로 벽화 그리는데 손을 보태며 마을 회관에서 식사장만등 큰 잔치를 치르는것 같은 관심을 주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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