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창원시 진해구 장천항 해상추락 익수자 구조=[이영철기자]
창원해양경찰서는 23일(일) 오후 23시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항 앞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24일(월)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ㄱ씨(50대, 남)는 장천항 횟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먹고 소변을 보기 위해 항포구로 이동 중 중심을 잃고 해상에 추락되는 것을 진해파출소 순찰팀이 발견, 신속히 구조하였다.
해상으로 추락한 ㄱ씨는 신속한 구조 덕분에 건강상 이상이 없었고, 사건개요 및 인적사항을 확인한 후 ㄱ씨의 의사에 따라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음주 후 항포구나 해변가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접근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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