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낚시 등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연락수단 확보 등 안전수칙 철저 당부 -
갯바위에서 낚시 중이던 20대 A씨가 밀물에 고립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경 학암포파출소 연안구조정에 구조됐다.
경기도 안양에서 친구들과 함께 태안으로 놀러온 A씨는 홀로 갯바위 낚시를 나섰다가 물때를 알지 못해 밀물에 갇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3일 일요일 낮 12시 35분쯤 충남 태안군 학암포 인근 태안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 등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과 물때 확인 등 필수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각종 연안사고부터 개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이용자 안전주의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