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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광양시 다압면 관동마을 야산 고사리 채취중 사망사고 발생. 인명구조견이 발견하다

유경열 서정민 기자   |   송고 : 2021-05-23 21:14:16

- 금일(23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22일 야산에 고사리채취 목적으로 가족 3명이 산에 올랐다가 1명이 사라진 상황으로 가족끼리 주위를 찾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였다고 한다. -

 

인명구조견 용맹이 (사진출처 : 순천소방서)

 

최초 신고는 22일에 접수한 경찰. 소방서. 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이 현장에 출동하여 수색활동을 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익일(23일) 전남 특수구조대가 추가 출동하여 드론을 이용하여 수색을 하였다.

23일 12시경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용맹)이 야산 중턱에서 숨진 상태의 실종자 A씨(50대 추정)를 발견했다.

 

인명구조견 용맹이 (사진출처 : 순천소방서)

 

세퍼트종인 용맹이는 2017년 11월에 산악119구조대에 배치된 후 영광군 백수읍 야산에서 실종자를 발견하는등 수많은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돼 큰활약을 하고 잇는 인명구조견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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