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교육원장과 함께하는 산행으로 일체감

 -2주간 입교 전 훈련을 마친 학생들과의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 가져-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21일(오늘) 오후 신임경찰과정 학생들과 함께 교육원 주변 봉화산 등산로에서 산행을 통해 일체감을 가졌다.

김성종 교육원장과 간부후보 70기, 제234기 신임경찰과정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산행은 예비 해양경찰관으로서 첫 출발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고된 입교 전 훈련을 마친 신임과정 학생들의 심신을 달래고 격식 없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등 진솔한 대화의 장도 함께했다.

산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원장님을 비롯해 지도교수와 동기들과의 산행을 통해 강한 소속감과 일체감을 느낀다”며“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종 교육원장은“이번 산행은 앞으로 9개월간 교육·훈련의 대장정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변화하는 세대에 맞춰 현장에 강한 교육시스템 개선·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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