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신임경찰과정 학생들과 소통·격려, 교육원 업무보고 청취 -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20일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하여 현장에 강한 정예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 중인 신임경찰과정 학생 750여 명을 격려했다.
또한 적극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진 중인 교육원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신임경찰과정 학생들에게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으면서 기본자세′와 ‵해양경찰의 미래′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학생 50여 명만 참석해 해양경찰청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고, 나머지 학생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해양경찰청장 특강에 참석한 신임경찰과정 한 학생은“청장님과의 만남은 현장에 강한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로서 그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이 가는 것처럼 느껴졌고, 동기생들 간에 큰 자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원장 등 주요간부로부터 교육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개선·발전방안을 보고받고 수요자·현장 중심의 교육패러다임 변화와 더불어 드론·무인기 등 미래형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현재 2021년도 상반기 채용절차(42개 분야, 688명)를 진행 중이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23일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해양경찰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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