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중레저사업장 안전의식 개선 및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지난 달 19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주간 관내 수중레저사업장 2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동해해경은 수중레저사업장이 갖추고 있는 장비·기구의 안전성, 사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운영의 적정성 등 안전에 직결된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점검 내용을 기반으로 6월 중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관내 지자체와 ‘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를 통해 최근 사고사례 및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각 기관 추진사항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이번에 실시한 수중레저사업장의 현장점검으로 국민들의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서 관내 최근 3년 스킨스쿠버 사고 7건 중 사망건수는 4건으로 57%의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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