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참여 민·관 구조협력체계 발전으로 안전한 서해바다 구축에 최선 -
▲ 태안해양경찰서 전경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충남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지난 14일 청사내 서장실에서 (사)한국해양구조협회 충청북부지부 홍제표 지부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민·관 구조협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는 한국해양구조협회를 중심으로 국민참여 민·관 구조협력 체계의 발전방안을 비롯해 민간 구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상호 지원·협력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업과 별개로 헌신적 구조협력을 묵묵히 지원하고 있어 항상 고마운 마음뿐”이라며, “선진국형 국민참여 민·관 구조협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노력과 적극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019년 한국해양구조협회를 중심으로 민간구조세력 통합 발대식을 갖고 지역 민·관 구조협력의 초석을 놓은 이후 태안군 및 서산시 지원조례를 이끌어내 수난구호 참여자의 보험료, 유류비, 구조활동비 및 복장 등의 소모품 지원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