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망 작업중 실수로 바다에 빠져 위급 상태인 환자 발생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먼바다에서 어구 투망 작업 중 실수로 바다에 빠져 구조된 외국인 선원 상태가 위급해 긴급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3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동방 약18km 해상 94톤급 부선선적 어선 A호(외끌이저인망, 승선원 9명)에서 외국인 선원이 실수로 바다에 추락해 구조하였으나 상태가 위급하다는 사항을 A호 선장이 SSB(단거리무전기) 통신기를 이용하여 구조요청 하였다.
이에 통신기로 구조요청을 청취한 해경 경비함정은 여수해경 상황실로 전파하고 사고어선 A호와 가장 근접해 있는 경비함정을 긴급 급파하였다.
여수해경 경비함정은 신속히 이동하여 현장에 도착 후 단정을 이용해 어선 A호 응급환자 외국인 B씨(남, 34세)와 보호자(동료선원)를 경비함정으로 편승하여 원격응급의료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거문도항으로 이동 거문도 헬기장에 대기중인 닥터헬기로 목포소재 병원에 긴급 이송하였다.
응급환자 B씨는 사고 어선에서 어구 투망 중 실수로 바다에 추락해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되었지만 호흡 맥박이 미약하고 저체온증 및 거동이 불가한 상태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만이 최우선이며, 해양경찰은 바다 위 앰블런스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간담회 개최 등 활기찬 조직문화 추진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2021-04-15
- 민감한 국민의 개인정보 오·남용과 유출 등 보안사고 예방·차단 강화 일환 - ▲개인정보 등 문서보안 관리...
2021-04-15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인천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에서 골반 골절 의심 60대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
2021-04-15
- 국민 참여 민·관 구조협력체계 발전으로 안전한 서해바다 구축에 최선 - ▲ 태안해양경찰서 전경 / 출처=...
2021-04-15
- 함정 정비와 파출소 체계 점검으로 인천해역 대응태세 이상 무! - 인천해양경찰서 백학선 서장은 14일 파...
2021-04-15
사진 설명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14일 도양읍 북항에서 소방관 22명과 소방차량 6대...
2021-04-15
- 경비함정 긴급 즉응태세 및 각종 운용 장비 등 현장 점검, 소통 실시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
2021-04-14
사진 설명 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 발생가능성이 높아 해당 작업 시...
2021-04-14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 검 서비스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
2021-04-13
-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초동조치 대응 강화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12일 전남 해남군 어란...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