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0일 고흥군 도양읍 득량도 관청마을 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력이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도서지역에 균형있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화재안전망을 확보하기위해 추진 됐다.
고흥에서 10번째로 지정된 득량도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관청 및 선창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전달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주민 모두가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