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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윤병태 나주시장 “2026년, 인공태양·에너지 수도 나주 도약의 원년”

​5대 미래 전략 과제 제시... ‘푸드테크·관광 500만·명품 교육’ 등 역동적 변화 예고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6-01-01 10:46:19
사진 설명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6년 신년 계획을 발표하며 나주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착공, 에너지 수도로의 도약, 500만 관광 시대 개막 등 나주시가 제시한 5대 미래 전략 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사진= 나주시

 

​[해륙뉴스1ㅣ 나주-조경수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며 나주시의 담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윤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미래 100년을 좌우할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확정과 역대 최대 규모인 5,403억 원의 국비 확보 등 역사적 성과를 바탕으로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확고히 굳히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 농생명·에너지 산업 육성... ‘경제 활력’ 정조준
​나주시는 올해 6대 핵심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농생명 산업 부문에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혁신 생태계를 조성,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한다.
​특히 글로벌 에너지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조기 착공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집중한다. 연관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을 통해 나주를 핵융합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 500만 관광 시대 개막과 정주 여건 개선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 나주’의 청사진도 구체화됐다.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500만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 영산강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빛가람 혁신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2차 공공기관 유치와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나주역세권 개발과 남평 제2강변도시 조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행복 공동체’ 구현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의 역동적인 변화도 기대된다. IB 교육 확대와 에너지 영재 육성 등 명품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청년 주거 및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행복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출산·양육 지원부터 어르신 일자리 확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망을 가동한다.
윤병태 시장은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변화가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인공태양의 도시, 글로벌 에너지 수도 나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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