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광주/전남 소식

“35년 헌신, 시민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나주시, 공로연수 및 퇴임식 거행


​윤병태 나주시장, “인생 제2막, 더 빛나는 황금기 되길” 진심 어린 응원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2-31 15:06:23

ㅡ "친구들아, 정말 고생 많았다!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오직 한 길을 걸어온 너희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먼저 공직을 떠난 친구들도, 오늘 주인공인 친구들도 모두 우리에겐 최고의 영웅들이야. 윤 시장님과 후배들의 따뜻한 배웅 속에 시작하는 제2의 인생, 이제는 너희들 자신을 위해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길 응원한다!" 공로연수 :  김민석 미래전략산업국장, 봉형균 문평면장


​[해륙뉴스1=나주 조경수 기자] 전남 나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35년이라는 긴 세월을 묵묵히 헌신해 온 공직자들이 명예로운 퇴임과 공로연수를 맞이했다.

 

2025.12. 31일 나주시청에서 열린 종무식 및 퇴임식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 가족들이 참석해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온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윤병태 시장, “인생의 절반을 바친 숭고한 헌신에 경의”
이날 윤병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나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명예롭게 공로연수를 떠나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윤 시장은 “공직 생활을 하다 보면 기쁜 일도 있었겠지만, 때로는 속상하고 어려운 고비도 많았을 것”이라며, “그 모든 풍파를 견디고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준 여러분이야말로 나주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 “백세시대, 이제는 자신을 위한 새로운 황금기 열어가길”
특히 윤 시장은 퇴임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백세시대에 이제 인생의 절반을 지나온 것”이라며, “그동안 공직자라는 신분 때문에 제약받았던 것들을 내려놓고, 이제는 마음껏 자신의 뜻을 펼치며 인생의 가장 소중한 황금기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 꽃다발과 악수 속에 피어난 ‘석별의 정’
행사장은 감동과 환희가 교차했다. 윤 시장은 퇴임자 한 명 한 명의 손을 맞잡으며 고마움을 전했고, 후배 공직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과 기념패를 전달하며 선배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퇴임하는 한 공직자는 “35년 공직 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과 윤 시장님의 따뜻한 배웅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나주시의 발전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뜨거운 박수로 퇴임자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Service / Support
TEL : 010-2898-9999
FAX : 061-772-9003
ydbrudduf@hanmail.net
AM 09:00 ~ PM 06:00
광양본사 : (우)57726 전남 광양시 큰골2길 18(신금리) / 군산지사 : 군산시 산단동서로 246 (케이조선앤특수선 (내) / 장흥지사 : 전남 장흥군 회진면 가학회진로 840-1(진목리) / 곡성지사 : 곡성군 곡성읍 삼인동길21 202호) /문의 TEL : 010-2898-9999 / FAX : 061-772-9003 / ydbrudduf@hanmail.net
상호 : 해륙뉴스1 | 사업자번호 : 311-90-81073 | 정기간행물 : 전남 아-00370 | 발행일자 : 2020년 05월 14일
발행인 : 유경열 / 편집인 : 유경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경열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경열 /
주요 임원:(서울.경인.충청.총괄본부장:장승호)(전남.북 총괄본부장:정영식)(총괄편집국장:이영철)(편집국장:윤진성)(안전보안관 본부장: 서정민)(구조대 본부장: 김성필)(본부장:양칠송, 유상길, 김상호) (사진담당: 이상희) (곡성지사장: 장구호) (정치&사회부 국장: 조경수) (총괄사무국장: 박시현)
© 해륙뉴스1.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