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6개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월 중 탁구, 농구,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함에 따라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4,200여 명이 제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규모 인원 유입을 통해 겨울철 비수기인 지역 숙박·음식·교통 업계 등 민생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2026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1월 3일~10일, 이어 1월 29일~2월 1일, 2월 2일~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의 최정상급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 대표 생활체육 행사인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는 1월 11일 의림지 수변무대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새해의 힘찬 출발을 함께한다.
1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2026 자연치유도시 제천 농구 스토브리그’가 어울림체육센터 등 3개소에서 열려, 8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동계 전지훈련과 경기력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2026 생활체육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1월 17일), ‘제79회 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1월 21일~27일), ‘2026 춘계 초등농구연맹 농구대회’(1월 24일~30일) 등 주요 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제천은 1월 내내 스포츠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첫 달부터 전국 규모 대회를 잇달아 개최해 제천이 스포츠 중심 도시임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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