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시장 “시민 불편 제로(Zero)” 지휘… 건설과 직원들 제설차 직접 탑승 등 솔선수범
[해륙뉴스1 = 조경수 기자] 밤사이 내린 비와 눈이 매서운 기온 급강하와 맞물려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살얼음 위기가 닥쳤으나, 나주시의 발 빠른 선제 대응이 빛을 발했다.
나주시는 26일 새벽 4시를 기해 광목간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와 시내 전역의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긴급 제설 및 결빙 방지 작업에 전격 착수했다.
■ 윤병태 시장의 강력한 현장 경영… “시민 안전이 최우선”
이번 제설 작전의 중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윤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나주를 경유하는 모든 통행자와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휘했다.
특히 윤 시장은 “단 한 곳의 도로도 소홀함이 없도록 읍면동 구석구석까지 살피라”고 당부하며, 매서운 추위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 건설과 최준석 과장 등 전 직원 ‘현장 속으로’
실무 부서인 건설과의 움직임도 긴박했다. 최준석 건설과장을 필두로 한 도로관리팀은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돌입, 약 250km에 달하는 방대한 구간에 대해 2차례에 걸친 정밀 제설 작업을 완료했다.
단순한 지휘를 넘어, 담당 팀원들이 직접 제설 차량에 탑승해 사고 취약 지역을 일일이 점검하는 모습은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다.
나주시는 현재 전남도 및 국토유지관리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결빙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어르신 보행 안전까지 세심하게”
나주시는 차량 통행뿐만 아니라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 등 보행 안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서 제설 작업을 지휘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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