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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소식

[현장취재 나주=조경수 기자] 나주시, 새벽 4시 깨운 ‘제설 총력전’… 윤병태 시장·공직자 사투로 시민 안전 지켰다


​- 새벽 04시부터 주요 간선도로 및 읍면동 250km 구간 2차 제설 완료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2-26 07:25:05

 

사진 설명  나주시 주요도로 재설작업 

 

윤병태 시장 “시민 불편 제로(Zero)” 지휘… 건설과 직원들 제설차 직접 탑승 등 솔선수범

 

​[해륙뉴스1 = 조경수 기자] 밤사이 내린 비와 눈이 매서운 기온 급강하와 맞물려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살얼음 위기가 닥쳤으나, 나주시의 발 빠른 선제 대응이 빛을 발했다.

 

​나주시는 26일 새벽 4시를 기해 광목간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와 시내 전역의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긴급 제설 및 결빙 방지 작업에 전격 착수했다.

 

​■ 윤병태 시장의 강력한 현장 경영… “시민 안전이 최우선”
​이번 제설 작전의 중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윤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나주를 경유하는 모든 통행자와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휘했다.

 

​특히 윤 시장은 “단 한 곳의 도로도 소홀함이 없도록 읍면동 구석구석까지 살피라”고 당부하며, 매서운 추위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솔선수범의 자세로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 건설과 최준석 과장 등 전 직원 ‘현장 속으로’
​실무 부서인 건설과의 움직임도 긴박했다. 최준석 건설과장을 필두로 한 도로관리팀은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돌입, 약 250km에 달하는 방대한 구간에 대해 2차례에 걸친 정밀 제설 작업을 완료했다.

 

​단순한 지휘를 넘어, 담당 팀원들이 직접 제설 차량에 탑승해 사고 취약 지역을 일일이 점검하는 모습은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다.

 

나주시는 현재 전남도 및 국토유지관리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결빙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어르신 보행 안전까지 세심하게”
​나주시는 차량 통행뿐만 아니라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 등 보행 안전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서 제설 작업을 지휘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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