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귀포해경 ㆍ선상 해맞이 행사 대비 서귀포 해역 유선장 현장점검 나서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다가오는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새해 선상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오늘(24일)부터 31일까지 유선과 선착장 등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서장은 오늘(24일) 유선 해맞이 행사 사고예방을 위해 유람선과 유선장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더불어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사 시 안전요원 배치 및 안전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귀포해경은 사전에 이달 15일에서 17일 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기동점검단을 구성하여 △ 유람선·선착장 내 각종 안전설비 등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 선내 구명·소화설비 등 비치 및 관리상태 점검 △ 동절기 안전사고(전열기구 화재, 난간 파손 등) 대비 점검·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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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선상 해맞이 행사는 서귀포항과 성천·대포포구에서 유람선 총 7척이 출항하여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육·해상 경비세력을 배치하여 정보공유와 대비대응 태세를 갖춰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김서구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해맞이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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