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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카메라 고발)

[나주 이선희 시민기자/카메라 고발] 안전 불감증, “영산포 대교 위태롭다”

영산포 대교 위, 곡예운전 강요받는 도로 현실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2-21 0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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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륙뉴스1 | 이선희 시민기자]  "안전 불감증 현장 고발"

 

□ 영산포 대교 일원에서 진행된 도로 보강 공사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 대형 장비와 작업 차량이 도로 위에 배치되어 있었지만,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는 지시등·유도 표지·차로 통제 신호는 사실상 전무했다.

 

□ 그 결과 차량들이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을 하며 위험천만한 곡예운전을 강요받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는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안전관리 부재다.

 

□ 공사 현장의 관리·감독 책임은 지방정부에 있으며, 특히 시민 통행이 잦은 교량에서는 안전 조치가 선택이 아닌 의무임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 전문가들은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위험은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며 즉각적인 전수 점검과 현장 시정을 촉구했다.

 

[해륙뉴스1 | 나주 이선희 시민기자] 영산포 대교에서 진행 중인 도로 보강 공사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장에는 대형 장비와 작업 차량이 도로 위에 무질서하게 배치되어 있었지만,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는 지시등, 유도 표지, 차로 통제 신호는 거의 전무한 상태였다.

 

이선희 시민 기자가 촬영한 현장 사진에는 작업자들이 차량 사이에서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교통 통제 장치 없이 차량이 급차선 변경을 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포착됐다. 이는 단순한 현장 실수가 아닌, 하도급 작업 관행과 행정의 감독 부재가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구조적 문제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위험은 예측 가능하다”며, 지방정부의 즉각적인 점검과 시정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시민 통행이 잦은 교량에서는 안전 조치가 선택이 아닌 행정의 의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을 향한 시민들의 질문은 명확하다: “이 위험을 알고 있는가? 알고도 방치했다면 직무유기이며, 모르고 있다면 더 큰 문제다.”

 

이 경고등을 외면한다면, 그 다음은 “사고 이후의 후회”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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