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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기사 수첩(논평,사설 칼럼))

KG뉴스코리아, 나주시 홍보 광고비 집행 관련 의혹 제기.


재정이 부족한 무명 언론사는 속이 터진다.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2-19 06:07:20

KG뉴스코리아 주식회사는 지난해 나주시 홍보 광고비 집행 과정에서 심각한 행정적 문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1. 광고비 집행 취소 논란
본사는 언론재단에 광고를 신고한 뒤 외주업체에 발주하여 기사 게재를 완료했으나, 한 달이 지나도록 광고비가 입금되지 않았다. 이에 언론재단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나주시 홍보팀이 돌연 광고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본사에는 어떠한 취소 공문이나 사유 설명도 전달되지 않았다. 이는 언론사에 일방적인 손해를 끼친 행정 처리로, 현재 본사는 손해배상 청구를 고려하고 있으며 외주업체와 법정 공방을 진행 중이다.

 

2. 홍보팀의 무책임한 태도
나주시 홍보팀은 해당 사안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며, “아쉬우면 재력이 탄탄한 언론사와 거래하라”는 식의 발언까지 내놓았다. 이는 행정기관이 특정 언론사를 차별하고, 자본력이 부족한 언론사를 배제하는 행태로 비판받고 있다. 또한 비판 기사가 게재된 이후 본사에는 보도자료 송부가 돌연 중단되는 등 보복성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3. 언론 자유와 행정 신뢰도 훼손
광고비 집행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적 자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주시 홍보팀이 이를 투명한 기준 없이 임의로 취소하거나 특정 언론을 배제하는 것은 행정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다. 더 나아가 비판 언론을 고립시키려는 시도는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위협한다.

 

조경수 정치부 국장 소견
KG뉴스코리아는 나주시 홍보팀의 일방적 광고비 취소와 보복성 행정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한다. 나주시는 즉각적으로 취소 사유를 공개하고, 피해 언론사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시민의 혈세는 특정 언론을 길들이는 수단이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한 홍보 행정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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