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여러장의 사진입니다. "자랑스러운 으뜸 나주시 농민들, 화이팅!" ㅡ사진제공=윤병태 나주시장
[정치부 조경수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또 한 번 대한민국 농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2월 18일 농협중앙회가 수여한 ‘2025 농업발전혁신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주시였다. 그러나 이 상은 단순히 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치적을 넘어선다. 그것은 곧 나주 농업인 전체의 땀과 헌신이 국가적 성과로 인정받은 순간이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켜온 나주 농업인 모두의 것”이라며, ‘농심이 곧 천심’이라는 철학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농업을 국가안보와 국민 생명산업으로 격상시키려는 정책적 의지의 표현이었다.
■ 나주 농업, 브랜드로 세계를 향하다
- 나주시는 이미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았다.
- 천년이음나주배는 해외 시장에서 ‘한국 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 나주들애찬한우는 프리미엄 축산물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나주쌀, 세지멜론, 노안 미나리, 남평 딸기 등은 지역 농업을 단순한 생산에서 체험·관광·수출로 연결하는 모델로 발전시켰다.
이는 농축협과의 전략적 협력,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 도입이라는 세 가지 축이 만들어낸 결과다.
■ 윤병태, 현장형 리더십의 힘
윤병태 시장은 단상에 서서 말만 하는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현장에서 농업인의 손을 잡는 시장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제해중 나주시지부장, 허영우 나주농협조합장 등과의 긴밀한 협력은 나주 농정의 저력을 보여준다.
그의 발언은 단호하다.
“농업인의 땀이 제대로 보상받는 사회, 그것이 나주의 목표입니다.”
■ 나주, 대한민국 농업의 모범 도시
이번 수상은 단순한 영예가 아니다. 나주시는 이제 대한민국 농업의 모범 도시, 정책 실험장, 브랜드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된 농촌 체험, 특산물 브랜드화, 글로벌 수출 전략은 나주가 농업과 도시를 연결하는 미래 모델임을 증명한다.
해륙뉴스1 정치부 조경수 국장 “농업을 말하는 자는 많지만, 농업을 움직이는 자는 드물다. 나주는 그 드문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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