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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민기자의 취재현장)

나주 관광객 500만 유치에 찬물 끼얹는 '비위생적·고압적 태도' 문제, 시급한 개선 필요!


​- 다시터미널 인근 청O동 국밥집에서 목격된 충격적인 현장: 혼밥 손님에게 '빨리 먹고 나가라' 고함, 잔반 재사용 의혹까지 -
조경수 정치/사회부 국장   |   송고 : 2025-12-16 08:49:30

 

사진 설명. 

시민과 관광객의 불쾌감을 자아낸 '고압적인 갑질' 영업소 (사진 : 시민기자 조0재)

 

 


​최근 나주시는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관광객 유치라는 큰 목표를 내걸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부 읍·면·동 일반음식점의 비위생적이고 무례한 고객 응대 태도가 취재진의 눈에 띄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됩니다.
​나주 다시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청○동 국밥' 식당에서 점심시간에 일어난 일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

 

​당시 손님이 밀려 자리가 부족하자, 나이 지긋한 여성 사장이 홀로 식사 중인 혼밥 고객에게 다가가 빨리 먹고 나가라고 일방적으로 재촉하는 무례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에 불쾌감을 느낀 관광객이 불만을 토로하자, 여주인은 오히려 빨리 쳐먹고 나가주면 뭐가 어때서!라며 고함을 지르고 싸움을 벌이는 아줌마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 광경을 목격한 다른 손님들은 일제히 얼어붙었으며, 다들 숟가락을 놓고 다시는 오지 않겠다는 말을 남긴 채 식당을 떠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충격적인 '잔반 및 비위생적 처리' 현장 포착​ 더욱 충격적인 장면은 그 이후에 목격되었습니다. 여주인은 화가 덜 풀린 듯, 손님들이 먹다 남긴 국밥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먹다 남은 국밥을 한 곳에 모은 뒤, 그물망을 이용해 건더기를 걸러내고 물로 씻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미심적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심지어 젓갈과 된장 등의 반찬을 다시 찬 통으로 쏟아붓는(대붓는) 등 여러 장면까지 목격되어, 손님들이 먹은 음식이 잔반이나 건더기가 재활용된 것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잔반 재사용 의혹을 불러일으킵니다.

 

​여주인은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손님을 응대하고 음식을 취급하는 등 전반적으로 비위생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주시의 신속한 지도 단속 및 교육 촉구
​나주시 일부 읍·면·동의 일반음식점들이 비일비재하게 이러한 비도덕적이고 비위생적인 행동을 지속한다면, 5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나주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나주시는 하루빨리 다음과 같은 조치에 나서야 합니다:
​철저한 위생 지도 단속: 특히 시골 면 소재지 등 단속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지역의 일반음식점에 대한 불시 위생 점검 및 단속을 강화해야 합니다.

 

​강화된 위생 교육: 나이 드신 자영업자를 포함한 모든 식품접객업 종사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 잔반 처리 규정, 고객 응대 서비스 등에 대한 실질적인 위생 교육을 시급히 실시해야 합니다.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관광객 유치는 원도심이나 구도심 등 특정 지역만의 노력이 아닙니다.

 

나주시의 일반 숙박업소와 모든 자영업자들이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심보를 버리고, 서로 상생하는 길을 찾아 위생과 친절을 기본으로 갖추어 관광객을 맞이할 때 비로소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나주시는 이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주의 이미지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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