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2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은 그야말로 ‘빛의 도시’로 거듭났다.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의 둘째 날, 윤병태 나주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현장을 찾으며 나주의 밤을 더욱 환하게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주제로, 빛가람호수공원과 베매산 산책길 일원에서 펼쳐졌다. 형형색색의 미디어아트와 조형물, 그리고 시민들의 따뜻한 미소가 어우러져 도심 속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빛가람동 번영회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돌며 “지역경제의 뿌리는 시민과 상인 여러분”이라며 “이런 축제가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APEC 국민 성과 보고 및 민주당의 미래 비전’ 특별강연을 마친 뒤, 나주곰탕으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전남 시장·군수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빛정원 페스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심장”이라며 나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은 베매산 일원에서 ‘빛가람 건강둘레길 시민 걷기대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이 자연과 빛을 함께 즐기며 건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빛정원 페스타’는 단순한 야간축제를 넘어, 시민과 정치인이 함께 빛을 나누고 미래를 이야기한 소통의 장이었다. 축제는 11월 23일까지 이어지며, 이후에도 2026년 1월 4일까지 야간 상시 점등을 통해 연말연시 나주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나주의 밤은 그렇게, 시민의 손과 마음으로 더욱 빛났다.
ㅡ 여러장의 사진입니다. 터치하시면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ㅡ
사진 설명 윤병태 나주시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 현장에서 시민·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나주의 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사진: 나주시청 홍보팀 제공)
나주시의회 최정기 의원이 최근 불거진 동료 박성은 의원과의 ‘성희롱 사건’ 관련 논란 및 제척·기피 신청 공...
2025-11-23
민주주의는 절차와 합의를 중시하며,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의 안전장치입니다. 개혁은 변화를 요구하며, ...
2025-11-23
“정말 훌륭하다! 시민이 인정하고 신뢰하는 시정이란 바로 적극 행정이며, 으뜸 공직 간부의 자세다!” 본 기...
2025-11-23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생식용 ...
2025-11-23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인 경향산업(대표 정성훈)이 인도 에이에스피(ASP Sealing Products L...
2025-11-23
민선 9기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 의회는 분주해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의 모습은 시민의 기대...
2025-11-23
사진 설명 나주시의회 청사 앞에서 박성은 의원이 윤리위원회 특정 의원의 기피신청 기각 결정에 항의하며 1인 ...
2025-11-23
가을 관광 성수기가 절정을 맞이하면서 지역 곳곳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불법 개조 차량을 ...
2025-11-23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가을 풍경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요한 물 위에 반사된 숲의 색감까지 더해...
2025-11-23
소프라노 조수미가 18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UAE 문화 교류 ...
2025-11-23